매일신문

EBSTV 오후방송 개시 앞당긴다

지상파 EBS-TV가 9월1일 가을철 정기개편 때부터 월~토요일 오후방송 개시를 현재 오후 4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긴다.

이에 따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4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하루에 모두 11시간30분이던 EBS 방송시간은 12시간30분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방송되는 일요일 전체방송시간은 변동이 없다.

9월1일부터 광고방송을 시작하는 EBS는 상업광고의 부작용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의식, 청소년시간대인 오후 6시대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미디어가 보인다 (월요일.오후 6시20분~7시), 독서프로그램 책을 만나자 (수요일.오후 6시20분~7시) 등 청소년물을 새로 방송한다.또 어린이를 위한 생활과학 프로그램을 강화, 과학원리를 설명하는 씽씽 과학실 (금요일.오후 4시55분~5시15분)을 신설했다.

이밖에 EBS 스페셜 (일요일.오후 7시10분~8시)을 새로 편성, 자체 제작 및 국내외 본격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한편 EBS-FM도 9월1일부터 정기개편을 실시, 기획취재물 PD 리포트 (토요일.오전 9시~10시),교육정보물 지금, 세계의 교육은 (월~금.오전 10시~10시10분), 교육문화 종합소식물 EBS 정보광장 (월~금. 오전 9시~10시)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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