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범대 부속중·고교 이전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대 박찬석총장은 최근 논란을 빚은 경대 사대부속 중·고교 이전설과 관련, "학교 이전문제를 검토하거나 계획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박총장은 "경북대 치대 및 의대, 병원, 부속농장 이전을 추진중인 상태여서 앞으로 몇년간은 예산확보 문제 등으로 여타 사업에 손댈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또 "이전후보지 선정과 교육부·대구시와의 협의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현단계에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지역 모국회의원은 박총장과의 면담후 '경북대 사대 부속중·고교의 북구 칠곡지역 이전추진'자료를 배포, 언론에 보도되면서 학교 동창회 등의 이전반대 여론을 일으켜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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