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프로테스트 1차 예선전 첫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프로테스트를 거치지않고 미 LPGA투어 일부 대회에 출전했던 박세리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팬더골프코스(파 72)에서 벌어진 1차예선 첫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기록, 2백11명의 출전선수 중 2위에 올랐다고 알려왔다.
한국선수로는 박세리외에 유럽투어에 주로 활약하고 있는 이주은이 1언더파 71타로, 일본에서 활약하는 원재숙이 이븐파인 72타로 선전하고있다.
그러나 서지현은 1오버파 73타, 송금지는 9오버파 81타로 기대에 못미쳤다.
박세리는 이날 첫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뒤 12번홀에서 더블보기로 이븐이 됐으나 파 5의 16번홀에서 5번우드로 친 세컨샷이 2백야드 거리에 있는 홀컵에 빨려들어가 생애 첫 앨버트로스(더블이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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