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훈'할머니 혈육주장 60대노인 혈액검사

캄보디아 훈할머니와 혈육(동생)임을 주장하는 이순이할머니(61.합천군 가회면 의사리 720)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위한 혈액검사(손톱, 머리칼 포함)가 27일 창원 한마음 병원에서 있었다.이날 혈액검사에서 이할머니는 O형으로 나타났으나 훈할머니는 A형으로 밝혀졌다.검사관계자는 이들의 혈육여부는 관계전문가들의 전문감식이 끝나는 일주일후쯤 밝혀질수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이씨가 훈할머니의 여동생이란 사실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에 체류중인 훈할머니 대리인이광준씨가 창원을 방문, 훈할머니를 마산시 진동면으로 모셔와 이순이할머니와의 상봉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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