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뮤지컬스타 남경주의 모든것

한국 최고의 뮤지컬배우 남경주의 연기인생을 담은 '남경주 굿바이 뮤지컬 콘서트-드림'(배해일연출)이 9월 6~7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드림'은 연기수업을 위해 미국유학을 떠나는 남경주가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엮은작품. 유년시절부터 최고배우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그가 출연한 뮤지컬 히트곡과 특유의 춤을담은 자전적 뮤지컬이다.

남경주는 '레 미제라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사랑은 비를 타고' '쇼 코메디' '고래사냥'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재능과 끼를 발휘해 한국뮤지컬대상과 백상예술대상 등을수상했다.

남경주 최정원 주원성 등 뮤지컬 스타와 박상원 노영심이 우정출연하고 6인조 악단이 주옥같은20여곡을 들려주며 관객과 신나는 한판무대를 만든다. 9월 6일 오후 4시·7시30분, 7일 오후 3시·6시30분 공연. 426-5616.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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