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폐공사노조 전면파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단체협약에서 노조전임자 축소문제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강승회)이 29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 화폐등 유가증권 생산이 전면중단될 위기에 처해있다.조폐공사 노동조합은 29일 오후2시 제30차교섭을 앞두고 오후 1시 대전시 유성구 연구단지내 본사에서 민주노총 권영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과 함께 집회를 갖고 교섭타결을 촉구할방침이다.

이에따라 조폐공사노조 경산지부(지부장 우창대)조합원 8백명도 29일 오전8시 버스11대를 전세내교섭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 경산지부 노동조합은 28일 "노조 사무실 전화기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됐다"고주장,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경산·崔奉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