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영구조 개선을 촉진하기위해 관련 법령의 조기정비와 정부물자의 전자조달을 통해 민간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정보공동활용 및 정보망연계를 통한 전자방식의 민원처리를 적극 도입해 절차 간소화와 인력·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등 정보화를 통한 구조개혁 확산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할 방침이다.강봉균(康奉均) 정보통신부장관은 1일 오전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주재로 세계화추진위원회 등 10개 개혁관련위원회의 민간위원장 및 고건(高建)총리, 관계 국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개혁점검확대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한편 정보화 추진실적과 관련, PC보유대수와 인터넷 이용자는 각각 93년의 3백70만대, 8만명 수준에서 97년에는 7백만대, 1백9만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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