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해파리,새우떼등 해양생물 유입에 의한 원전의 발전정지는 없을 겁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새우떼등 해양생물에 의한 가동중단이 잦자 취수구에 그물망을 설치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진원전에 해양생물 비상이 걸린 것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해 9월 원전2호기의 냉각수 취수구에 해파리떼 수백t이 유입돼 7시간, 지난 2월에는 1cm미만의 새우떼가 몰려들어 87시간동안 발전정지되는등 해양생물에 의한 가동중단이 3차례나 된다.이로인해 전력생산 차질과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자 인공위성을 이용한 해양생태변화 감시,어군탐지기 설치,해양생물을 포획할 수 있는 그물망 설치등 다각적인 대책 모색에 나선것.
홍보부의 신희영과장은 "이물질 유입 방지를 위해 취수구에 그물망 설치를 강화했다"며 "'해양생물생태특성연구'결과가 나오면 더욱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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