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1 수준으로 대폭 개선" 지상파TV와 케이블TV 프로그램의 수출입 역조비율이 지난 해 10대1 가량에서 올해는 5대1 수준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공보처가 발표한 금년 상반기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현황 보고서 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방송물 수출액은 4백81만5천달러, 외국 방송 프로그램 수입액은 3천9만3천달러로 각각 집계됐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 방송물 수출입 역조비율은 6.2대1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역조비율 10.2대1에 비해 크게 나아진 것이다.
올 상반기 국내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액 4백81만5천달러는 작년동기 2백76만8천달러에 비해74%% 증가했으나 금년 상반기 외국프로그램 수입액 3천9만3천달러는 작년동기 수입액 2천8백27만8천달러에 비해 6.4%%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 보고서는 올해 프로그램 수입액은 지난 해에 비해 소폭 상승하고 수출액은 작년의 2배 가량인 1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96년 수입대 수출비율이 10.6대1이었으나올해의 경우 5:1수준까지 크게 향상될 것 이라고 예측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