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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바가지 요금 짜증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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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철저한 감독 필요"

지난 일요일 여름휴가를 대신해 동해안 감포에 다녀왔다.

가족들 모두 들뜬 마음으로 떠나 완벽한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대충 해결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이런 생각은 산산이 부서졌다. 피서 절정기가 지났음에도 소비자가격이 적혀있지않은 음료수 가격을 시중가의 2배로 받는등 바가지 요금이 판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가지요금 관행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관계당국의 감독부재에도 있겠지만, 한철만 장사하고말겠다는 상인들의 생각이 변하지 않는 이상 관광 선진국 한국 은 요원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들었다.

씁쓸한 주말 여행이었다.

서훈(대구시 대봉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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