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워싱턴 연합] 미국의 한 군사보고서는 한국에 지뢰가 매설되지 않을 경우 북한의 기습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2만명 이상의 추가 병력 배치가 필요할 것임을 밝혔다고 미 뉴욕 타임스지가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문산발 기사에서 클린턴 미행정부는 현재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대인지뢰사용금지에 관한 국제협약 체결을 위한 회의에서 한반도에서의 예외인정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 예외승인 획득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신문은 또 한국군 관계자들은 컴퓨터 모의전쟁에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한 지뢰가 사용되지 않을경우 전쟁중 하루에 2천5백명 내지 3천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뢰사용의 유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의 한 대변인은 한국에서 지뢰를 사용하는 세가지 목적이 △북한의 공격억제 △북한군의남침지연 △침략자를 군사적으로 '죽음의 지역'으로 불리는 취약지대로 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타임스는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