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의 노장 최윤수가 신한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 라운드에서 영국의 에드워드 프라이애트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최윤수는 4일 안산 제일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퍼팅의 호조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선두가 됐다.
최윤수는 이날 3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뒤 4번홀에서 10㎝거리의 내리막 퍼팅성공으로 자신을얻었고 8,13번 버디에 이어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이글을 잡아 선두가 됐다.
5백32야드의 18번 파 5홀에서 최는 드라이버에 이어 2번 아이언으로 홀컵 9m거리의 그린에 볼을올린뒤 이글 퍼팅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3관왕에다 3개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노석은 4언더파68타로 아마추어신성민(한양대)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역시 박노석과 함께 시즌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최경주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고 미국에서 활약하다 국내 프로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테드 오(오태근)와 아마추어 테리 노(노우성)도 1오버파 73타와 이븐파인 72타로 기대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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