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이후 데이비스의 움직임은 재즈사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어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리드하는 그룹 출신들은 모두가 스타였거나 후에 걸출한 스타가 됐다.'~ing With Miles DavisGroup'이라는 제목으로 된 음반들은 50년대에 발표된 중요 음반들로 기록되고 있으며 이 당시그룹에 있었던 스타들로는 소니 롤린스, 존 콜트레인, 캐논볼 애덜리와 같은 색소폰 주자들과 피아니스트 레드 갈란드, 빌 에반스, 베이시스트 폴 챔버즈, 드러머 필리 조 존즈등이었다. 또 편곡자 길 에반스와 만든 20인조 이상의 대형밴드와 오랫동안 활동했고 60년대에 들면서는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 키스 자렛, 조 자비눌, 허비 행콕, 색소폰주자 웨인 쇼터, 기타리스트 존 맥래플린,조지 벤슨, 드러머 토니 윌리엄즈등 현재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재즈 록 스타들이 포진해 있었다.마일즈의 음반은 편집음반까지 포함해 수백장에 이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많이 소개돼있으며그중 '쿨의 탄생' 'Kind Of Blue' 'Bitches Brew'등은 재즈사의 흐름을 바꾼 중요 음반이다. 이밖에 기억할 만한 것들은 'Miles Davis & Modern Jazz Giants' 'Bag's Groove' 'Live= Evil','Porgy & Bess'등이 있다.
〈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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