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본사 경북동부지역본부 사옥 준공

"포항에 지하1.지상8층 초현대식 빌딩"

세계화 지방화시대를 선도해온 매일신문이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앞두고 우리나라 동해안의 관문인 포항에 경북동부 지역본부 사옥을 신축했다.

창간 51주년을 맞는 올해를 제2의 창간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는 매일신문은 5일 오전11시 포항시 대도동 640의7 동부지역본부 1층에서 준공식을 갖고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등 경북 동해안지역은 물론 3백만 경북 도민에게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동부지역 시장, 군수와 김주현경북도교육감, 박태준·이상득의원등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2백여명과 다수 시민이 참석, 동부지역 본부 사옥 신축과 함께 지역언론을 선도해온 매일신문의 도약을 축하했다.

신축사옥은 대지 2백63평, 연건평 1천2백50평, 지하1층 지상8층의 초현대식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지어졌다.

매일신문사는 지난 94년 중부지역본부, 이번에 동부지역본부 사옥을 신축한데 이어 조만간 북부지역본부 사옥도 착공할 계획이어서 전국 언론사로는 유일하게 3개 지역본부가 모두 자체건물에입주하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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