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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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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주려한 교사도"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교육위원선거 과정에서 돈을 뿌리고 경남도교육위원 재임시 뇌물을 받은 김석기 울산시교육감(51)을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교육감이 되기 위해 지난 7월 말과 96년 12월 두차례에 걸쳐 정석수울산시의원(구속)에게 찾아가 교육위원 선거에서 자기편 인물을 지지해 달라며 2백만원을 주었으며 지난달 초 임명숙시의원에게도 같은 명목으로 1백만원을 준 혐의다.

김 교육감은 또 자신이 경남도교육위원으로 재임하던 지난해 4월 울산 울주군웅촌면의 모 식당에서 울산예술고등학교 교장 황우춘씨(56)로 부터 교육청의 감사에서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교육위원 후보였던 김신홍씨(울산교육위 의장.구속)를 찾아가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인 김지웅씨를 밀어 달라"며 모두 5백80여만원의 뇌물을 건내려한 김철수씨(45.울산중앙고 교사)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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