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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양오리온스농구단(단장 박용규)은 4일 전희철과 1억3천5백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수연봉협상을 모두 끝냈다.

지난 시즌 1억2천만원에서 13%% 인상된 전희철은 이로써 1억4천5백만원을 받기로 한 기아엔터프라이즈의 강동희, SBS 정재근 1억4천만원에 이어 국내 연봉 랭킹3위가 됐다.한편 연수합계법의 적용을 둘러싸고 전희철과 함께 구단과 연봉협상에서 마찰을 빚어온 김병철은지난해보다 31%% 뛰어오른 1억1천5백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SBS스타즈도 5일 정재근과 연봉 1억4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SBS는 지난시즌 어깨부상에도 불구, 국내 최고의 파워포워드로서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었던정재근의 공헌도를 높이 평가, 지난시즌(1억1천만원)보다 3천만원을 인상키로 하고 협상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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