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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점쟁이 2백36명 강간

인도네시아의 한 점쟁이(65)가 2백36명의 여성을 강간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있다고 국영 안타라통신이 7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주 암본에서 체포된 점쟁이 압둘 와히드 워로는 16~40세의 이들 여성에게 최면을 건 후 강간했다는 것.

지난 84년부터 점쟁이로 활동해 온 워로는 병자를 치료하고 사람들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신통력을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여성들이 그를 찾았다는데 경찰은 워로로부터 치료를 받은 4명이 성폭행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그를 체포, 조사중.

(자카르타AFP)

◈F-16 전투기 새와 충돌후 추락

이스라엘군 F-16전투기가 7일 네게브사막 부근 상공에서추락했는데 사고원인은 새 한 마리와충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군소식통들이 발표.

조종사 2명은 이 새와 충돌한후 수백만달러짜리 F-16전투기를 버리고 낙하산으로 탈출했는데조종사중 1명은 중상이라고.

(예루살렘UPI)

◈찻숟갈 46개 삼켜 응급수술

이탈리아의 한 남자(45)가 찻숟갈 46개와 기타 가재도구 등을 삼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의사들이 7일 전언.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이 남자는 찻숟갈 46개, 라이터 2개, 집게 한쌍 등 2.5㎏ 상당의 금속과플라스틱을 삼켰다고.

(타오르미나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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