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백화점 본점·지점간

"똑같은 물건 가격 달라"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미리 선물을 사 둘 생각에 ㄷ백화점 칠곡점에 들렀다.

평소 눈길을 끌던 커피 제품을 봤는데 30%%나 할인을 해주고 있었다. 다른 백화점에도 세일을한다길래 가보고 결정하려고 그날은 그냥 집으로 왔다.

그때 봐뒀던 물건을 사려고 며칠후 같은 백화점 본점에 들었다. 그런데 본점에서는 같은 제품을20%% 세일하고 있었다.

판매 사원에게 칠곡점에서는 30%%세일한다고 하니까 그러면 그 가격에 팔겠다는 것이다.같은 백화점에서 왜 가격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다. 가격을 아는 소비자에게만 더 싸게 판다면 물건하나 살때마다 내가 더 비싸게 산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 것이다.

박연화 (대구시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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