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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자치연 첫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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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관심사 논의"

한·일·중·러 4개국 29개 자치단체 모임인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이 출범 첫 사업으로 펼치는 '동북아 교류의 배'가 12일 일본 도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을 출발, 14일 중국 요녕성 대련항을 거쳐 17일 포항항에 입항한다.

이 배에는 경북의 30명을 포함 4개국 1개 자치단체 3백63명이 타고 있다.

이 배는 기항지 마다 1박2일 머물며 상대 자치단체에서의 현장체험을 통해 공통의 문제에 대해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며, 이동하는 선상에서는 동북아 주변환경에 대한 세미나,각 지역 특산물 전시, 지역의 날 행사, 민속 고유의 가무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경북에서는 포항제철을 시찰하고 불국사 경주 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태권도 사물놀이 등 우리전통문화를 시연하며, 특히 추석날에는 선상에서 차례를 재연해 우리 전통풍습을 알릴 예정이다.이 배는 17일 포항을 떠나 20일 블라디보스톡 항에 입항하는 것으로 끝으로 순방을 마칠 계획이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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