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과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재무구조가지난 94년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건설업계의 부채비율은 지난 94년 3백91%%에서 95년 4백41%%, 지난해4백76%%로 증가했으며 유동비율은 94년 1백15%%, 95년 1백12%%, 지난해 1백8%%로 자금사정이 악화됐다.
이에 따라 부도업체수가 크게 늘어나 부도 업체수와 부도율은 일반건설업체가 94년 50개사1.9%%, 95년 1백45개사 4.9%%, 지난해 1백96개사, 5.6%%,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 1백41개사5.9%%였다.
전문건설업체의 부도업체수와 부도율은 94년 4백40개사 2.5%%, 95년 7백67개사 3.9%%, 지난해6백7개사, 2.8%%,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 6백6개사 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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