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용성 영남대박물관 학예연구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분 '고고학적 가치있는 분묘'" "대구지역 고분의 경우 현재의 4~5개 면단위 규모로 부족국가 성격을 지닌 압독국(경산임당고분군), 다벌국(비산·내당동 고분군)과 1~2개 면 정도의 동구 불로동, 칠곡 구암동, 화원 성산동 고분군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산지역 고총고분(高塚古墳)연구로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용성 영남대박물관 학예연구원.

"고분은 넓은 의미로 시체를 매장한 장소나 시설물을 의미하지만 무덤중에서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하고 시기적으로는 삼국시대까지 축조된 무덤을 뜻합니다"김연구원은 고분의 구조인 관(棺), 곽(槨), 실(室)의 개념을 알아야 고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곽은 관을 넣기 위한 보호적 격납공간, 실은 피장자와 유물을 부장하고 남은 여유공간으로 출입시설과 연결된다.

이 시설의 축조재료에 따라 목관묘, 옹관묘, 석관묘, 목곽묘, 목실묘, 석실묘, 전실묘 등으로 구분된다는 것.

김연구원은 경산임당·시지지역 고분군, 경남합천수몰지구 고분군 등 수십기의 고분발굴에 참여했다. 이때문에 많은 일화도 갖고 있다. 임당고분 발굴때는 첫삽을 뜰때, 덮개돌을 들어낼 때, 인골확인작업 때 등 무려 3번이나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