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분 '고고학적 가치있는 분묘'" "대구지역 고분의 경우 현재의 4~5개 면단위 규모로 부족국가 성격을 지닌 압독국(경산임당고분군), 다벌국(비산·내당동 고분군)과 1~2개 면 정도의 동구 불로동, 칠곡 구암동, 화원 성산동 고분군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산지역 고총고분(高塚古墳)연구로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용성 영남대박물관 학예연구원.
"고분은 넓은 의미로 시체를 매장한 장소나 시설물을 의미하지만 무덤중에서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하고 시기적으로는 삼국시대까지 축조된 무덤을 뜻합니다"김연구원은 고분의 구조인 관(棺), 곽(槨), 실(室)의 개념을 알아야 고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곽은 관을 넣기 위한 보호적 격납공간, 실은 피장자와 유물을 부장하고 남은 여유공간으로 출입시설과 연결된다.
이 시설의 축조재료에 따라 목관묘, 옹관묘, 석관묘, 목곽묘, 목실묘, 석실묘, 전실묘 등으로 구분된다는 것.
김연구원은 경산임당·시지지역 고분군, 경남합천수몰지구 고분군 등 수십기의 고분발굴에 참여했다. 이때문에 많은 일화도 갖고 있다. 임당고분 발굴때는 첫삽을 뜰때, 덮개돌을 들어낼 때, 인골확인작업 때 등 무려 3번이나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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