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수산물 수입개방이후 값싼 외국산 수산물이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비자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재정경제원이 내놓은 수산물 수입 및 가격동향에 따르면 조기의 경우 7월 2천3백9t, 8월 1천2백47t 등 지난 2개월간 3천5백56t이 수입돼 작년 연간 수입량 2천8백57t을 이미 초과했다.또 지난해 수입량이 7백15t에 그쳤던 갈치의 경우도 수입이 자유화되자 7월 1천1백55t, 8월 1천3백44t 등 수입물량이 폭증하고 있다.
홍어와 오징어는 지난 두달간 각각 1천8백6t, 8천1백72t이 수입됐으며 건조멸치는 8월들어 1백53t이 국내에 처음 반입됐다.
이들 수산물의 지난 8월중 수입 가격은 조기가 1㎏당 2천9백33원, 갈치가 1㎏당 1천9백64원으로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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