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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원정 등반대장 실종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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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도중 연락이 두절된 '97 경북산악회 초로롱마 원정대'대원중 최병수 등반대장(34·대구시 중구 동인동 375의3)이 산사태로 지난13일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초로롱마 원정대 장병호 원정 부대장은 19일 새벽 경북산악회 임문현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등반대장 최씨가 지난13일 제2캠프(해발 6,500m)에서 제3캠프 예정지인 노스콜(해발 7,010m)로 올라가던중 산사태를 만나 실종됐다"고 알려왔다.

실종된 최등반대장은 계명대 출신으로 히말라야 초오유, 카셔브롬2 등을 정복한 지역의 중견 산악인이다. 장부대장은 그동안 현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최씨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초로롱마 원정대 나머지 대원 12명은 현재 네팔 카트만두로 철수, 국내로 귀국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초로롱마 원정은 경북산악회가 대구·경북학생산악연맹 창립 40주년을 기념, 마련한 5대륙 최고봉 연속등반 행사중 4번째로 아시아대륙 최고봉 등반이었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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