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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택민 1인 체제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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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田東珪특파원] 중국공산당 권력서열 3위인 교석(喬石)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유화청(劉華淸) 중앙군사위 상무부주석이 당15차 전국대표대회(당15전대)에서 중앙위원에 선출되지 못함으로써 사실상 실각됐다.

중국공산당 15차 대표대회는 18일 폐막식을 갖고 제15기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백93명과 후보위원 1백51명,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 1백15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교석과 유화청, 추가화(鄒家華) 부총리, 양백빙(陽白氷)등의 명단이 빠졌다. 그러나 중앙위원명단에 14기에 이어 유일한 조선족출신으로 이덕수(李德洙.전 연변자치주주장)위원이 재선됐고 등소평(鄧小平)의 장남인 등박방(鄧朴方) 전국장애자연합회 주석이 후보위원으로 선출됐다.

교의 실각으로 내년3월 임기가 끝나는 이붕(李鵬)총리가 전인대상무위원장직으로 옮길 가능성이높아졌다.

교의 실각이 이날 확인됨에따라 중국공산당은 앞으로 강택민(江澤民)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1인지배체제와 중국지도부의 세대교체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일 열린 제15기 중앙위 제1차 전체회의(15기 1중전회)는 강총서기를 당의 최고지도자로재선출하는 한편 정치국, 정치국 상무위원회, 중앙서기처, 중앙군사위원회 등 최고 지도기관의 구성원들을 선출, 강택민 체제의 새로운 진용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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