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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개발안 12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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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겨울 공원으로 특성화해 개발키로 한 고산 대구대공원에 설치할 시설들이 구체적으로 적시됐다.

대구시는 18일 관련 중간보고회를 갖고 설계 용역을 맡은 대한컨설턴트 측이 제시한 개발안 2개를 검토, 오는 12월까지 개발안을 확정키로 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제1안은 노인휴양센터-소채원-허브가든 등 노인 휴양시설을 진밭골에 만들고, 눈썰매장, 야외스케이트장 등 겨울 놀이시설과 오페라하우스-야외공연장-조각공원 등 예술 문화시설을 내환들에 조성한다는 것. 또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전해 초식-해양-맹수-조류 등 각종동물원을 만들고, 생태박물관-모험놀이숲 등 자연학습시설도 설치한다는 구상. 인접한 체육공원과연계, 각종 운동시설과 삼림휴양숲, 산책로 등 휴양시설도 조성 대상에 들어있다.제2안은 공원 입구에 중앙 녹지광장을 설치하고 청소년 심신수련시설, 가족휴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구상이다. 청소년 숙박-연수동, 극기훈련장 등과 가족농원, 휴양관, 피크닉장, 다양한체육시설 등을 배치한다는 것.

대구시는 2개의 개발안을 비교 검토해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친환경적 공원, 중노년층의 이용을활성화하는 휴양공원, 자연생태 및 예술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두개의 구상에 포함된 시설 가운데 기본방침에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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