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수채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화폭 가득한 물빛의 투명함을 감상할 수 있는 수채화 전시회가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문예회관(652-0503)에서 열린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개최된 국내 유일의 수채화 공모전인 '한국 수채화 공모전'의 입상및 특선작들과 한국수채화협회, 대구수채화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

수채화 물감이 국내에 소개된지 1백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유화에 밀려 대도시 중심으로만이어지고 있는 현 수채화 작업의 흐름과 변천과정을 보여준다.

정상복, 최덕규씨등 원로작가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채화 동호인을 지닌 대구의 고찬용, 박찬호씨등 중견작가의 작품, 공모전 입상작 29점등 80여점의 수채화를 선보인다.

한국수채화 공모전 입상작의 지방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