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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국제선 다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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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외국을 잇는 항공 정기 직항로 개설 여부가 다음달 중 판가름난다. 중국~일본~방콕 등이개설 목표로 삼는 노선으로, 대구시 관계자는 "거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낙관했다.

중국 경우, 다음달 14~16일 한중 항공회담 날짜가 잡혀, 대구~청도(靑島·중국) 혹은 대구~청도~북경 연장 노선 개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중국민항측은 청도~북경 사이 연장 노선 운행이 가능하다고 보고 대구~청도 노선 개설에 적극적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국내항공사들은 청도~북경 노선 연장 허가를 받기가 쉽잖아 탑승객이 적은 대구~청도 노선 개설에 소극적이며 이 외의 대구 직항 정기노선 개설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콕 노선도 10월 중 개설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동남아 개척 노선으로 시도되는 방콕 노선과관련, 대구시 관계자는 "이미 관계 기관에 조속한 판단을 요청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대구~부산~오사카 사이 편도 주2회 우회노선 외에 다음달 초에는 청주공항~대구~오사카를운행하는 별도의 주1~2편 정기노선도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대구를 기준으로 할 때 오사카와의 직항노선이 되며, 종전의 한일 항공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바 있다. 국내 항공사측은 일요일에 이 여객기가 출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반면, 오사카측은 간사이 공항 사정을 들어 평일 운항을 요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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