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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통·반장 사퇴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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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는 12월18일 실시되는 제15대 대통령선거에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돼 활동하기 위해 사퇴한 통반장이 부산지역에서는 36명으로 집계됐다.

20일 부산시와 시내 16개 구군에 따르면 공직자 사퇴시한인 19일 오후 6시까지 각 구 군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통반장직을 사퇴한 사람은 부산진구가 반장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래구가 통장1명 반장 4명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이밖에 사상구 3명 금정구 2명이며 강서구와 연제구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구군은 각각 1명씩 사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4·11 총선때는 북구 24명, 사상구 26명을 포함해 부산지역에서 통장 25명 이장 1명 반장111명 선거관리위원 4명 등 모두 141명이 사퇴한 것에 비하면 대폭 줄어든 숫자다.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90일전인 19일 오후6시까지 관할 동사무소에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돼있다. 과거선거운동의 첨병이었던 통반장들의 사퇴가 격감한 것에 대해 부산지역 관가와 정가에서는 "유권자들이 TV토론과 언론의 빈번한 접촉으로 후보를 이미 점찍어 놓은 상황에서 굳이 나서서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기때문"으로 풀이했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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