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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더스 다이제스트'지가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이색적인 실험을 했다. 미화 50달러가 고급지갑 200개를 길에 떨어뜨린후 몇개가 돌아오는지를 조사한 것이다. 결과는 1백16개가 돈이 그대로든채 돌아와 유럽전체 양심률은 58%%를 기록했다.

국가별 지갑회수율은 덴마크, 노르웨이가 100%%, 핀란드 80%%, 스웨덴70%%였으며 다음이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가 60%%, 포르투갈, 벨기에가 50%%였고 가장 낮은 나라는 이탈리아였다.

우리나라에서 이같은 실험을 했다면 결과는 어떠했을까.

대개 그 나라의 경제 지수를 가지고 그 나라를 평가하려드는 경향이 높다. GNP를 가지고 선진국후진국을 가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도덕적 지능이다.

인류문명의 변천사를 보면 지금까지 88개의 문명이 생기고 번성하고 쇠퇴하고 몰락하는 과정을거쳐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와같은 흥망성쇠의 과정을 연구분석한 역사학자들은 어느 문명이든 쇠퇴기에 접어들면 그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가장 먼저 가정생활이 붕괴되고 성개방풍조가 일고, 부정부패가 만연해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역사상 88개의 문명이 몰락할때 나타난 동일한 말기 현상이었다는 것이다.지금 우리사회에는 과연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가.

도덕지능(MQ:Moral Quantity)을 높이는 일이 어느때보다 시급히 요청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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