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순(趙淳)총재와 이인제(李仁濟)전경기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 연말 대선이 5자구도로짜여진 이후 첫 대선후보 TV토론회가 22일부터 시작된다.
MBC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2일 이전지사 △23일 조총재 △24일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 △25일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 △26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 순으로 진행된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이번 TV토론회가 5자구도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대선전의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다각적인 TV토론 대책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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