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동명서도회(회장 신영식·54)가 14년째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서예무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유일의 예술단체인 동명서도회는 지난 86년부터 매년 회원전을 벌여 서예기량을 높이는 한편방학기간중 지역 초·중·고생들에 서예무료강습회를 실시, 수료생 1천여명을 배출했다.한국문화예술대제전에서 서예부분 초대작가로 여러차례 추천된 신회장은 지난 8월에도 초·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서예무료강습회를 실시하고 백일장을 열어 청소년들의 서예기량을 높였다.신회장은 또 생활이 어려운 중고생 4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는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열성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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