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23일 교통법규를 위반하고도 경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도심에서 20분동안 난폭운전을 하며 달아난 박문배씨(26·대구시 동구 신암동)등 3명을 실탄 및 공포탄 5발을 쏴 붙잡아 즉심에 넘겼다.
23일 0시1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 삼덕파출소 앞에서 대구27머 4801호 쏘나타Ⅱ 승용차를 운전하던 박씨는 중앙선을 넘어 회전하다 삼덕파출소 소속 112순찰차 윤창호경장에게 적발되자 정지지시를 무시하고 달아났다는 것.
박씨는 "전에 경찰의 단속에 걸려 그대로 달아나 몇차례 성공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도주했다"며뒤늦게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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