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구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지역주민의 정보통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33개 전화국 시설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방문객들에게 공개되는 시설은 전화국의 영업창구와 고객상담실, 전자교환실, 114안내실, 가입자고장접수실 등이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토요일은 오후1시까지)며 시설견학을 원하는 사람 또는 단체는 전화국 영업창구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객들은 전화국 시설견학과 함께 정보통신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정보통신서비스를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다음달 정부출자기관 전환에 맞춰 '고객과의 만남 주간'행사는 시민들이 평소 접근하기 힘든 통신시설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대구본부는 지역주민과 한국통신간의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매년 5월과 10월 두차례일주일간 전화국 시설을 개방하는 고객과의 만남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