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고려태조 왕건을 형상화한 금동불상을 발굴했다고 중국의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개성시에 있는 왕건왕릉동쪽 5m 지점에서 발굴된 금동좌상은 높이 1.51m, 무게 80㎏의 전라체(全裸體)로 발굴당시 비단 같은 천으로 싸여있었다는 것.
북한의역사학계와 과학자, 연구사들은 여러차례의 실물감정과 조사를 거쳐 이금동좌상이 고려태조 왕건을 형상화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왕건의 금동좌상임이 고증됨에따라 이 금동좌상은 북한에서 실재한 인물을 형상화한 가장 오랜 금속소상으로 기록됐다.청장년의 얼굴모습으로 숭엄하게 형상된 왕건의 금동좌상은 갓 40대에 들어선 한창나이에 고려국을 세운 왕건의 풍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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