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미디어가 보인다-TV가 궁금하다(3)(오후 6시20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신속하게 안방까지 전해주는 뉴스의 제작과정을 알아본다. 또, 우리나라 뉴스의 역사, 일반인들이 얘기하는 신문과 방송 뉴스에 대한 신뢰도, 호감도를 살펴본다. 리포터 현장탐험 코너에선 이인용 방송기자의 하루일과를 통해 보도 프로그램이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하루분 뉴스 방송의 제작현장을 소개한다.

◈정때문에(오후 8시30분)

금표를 빼놓고 술자리를 같이한 기남과 신봉. 서로의 존재에 대해 전보다 훨씬 강하게 의식하며한치의 양보도 없다. 금표는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다. 그렇다고 둘다 포기할수도 없어 괴로울 뿐이다. 은표는 자신이 옥봉에 대해 마음 쓰는것에 섭섭함을 느끼는 어머니를 이해하고 두 어머니를 모시고 나가서 머리도 해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자(밤 9시45분)

철민은 기남에게 자기의 청혼에 대한 답변을 해 달라고 한다. 기남은 철민이 술을 먹고 주정했던거 아니냐며 한마디로 잘라 말한다. 그때 철민의 호출기가 울린다. 승희에게 호출을 받은 철민은어머니라고 거짓말을 하며 승희를 만나러 나간다. 승희는 기남과 철민이 키스하는 장면을 사진기로 찍었다고 하면서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긴다면 기남의 스캔들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한다.

◈예감(밤 9시55분)

자신에게 온갖 수모를 준 거래처 주인에게 모든 것을 참아내며 정중히 사과하고 발길을 돌리는유림은 그런 자신의 행동에 만족해 한다. 오전무는 신성회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 게임에서 김사장을 궁지에 몰려고 이사들을 매수하는 등 파렴치한 수법을 동원한다. 한편, 준섭은 유림의 생일때 같이 가려고 오페라 티켓을 구입하는데, 준섭을 짝사랑하는 혜선은 자신의 생일이 유림과같다며 관심을 끌려고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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