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말 대선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무1장관실을 중심으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에 특별 재정지원을 추진해왔으나 재정경제원 등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7일 "공정한 선거관리의 책임은 원칙적으로 정부에게 있는데, 정부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국민세금인 정부예산을 특정한 시민단체에 집중지원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는다"며 "공선협에 예산을 지원할 경우 정부가 공정한 선거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특히 재경원은 경제난으로 정부가 긴축예산을 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선협에 특별 재정지원을 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공선협에 대한 집중 지원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