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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2차 SO개국 예상보다 늦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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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2차 종합유선방송국(SO)의 개국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르면 올해말, 늦어도 내년초에는 전국 24개 SO가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던 선정 당시의 전망은SO와 전송망사업자(NO)간의 지역분배망 설치계약이 늦어지면서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현재 24개 2차 SO 가운데 지역 전송망사업자와 분배망 설치계약을 마친 SO는 성남방송(성남네트워크와 계약)과 안양방송(한전), 드림시티방송(한전), 한빛방송(한전) 등 모두 4개뿐.또 다우방송과 경동방송, 울산방송 등이 한전과, 원주방송이 SK텔레콤과 협상을 진행중일 뿐 나머지 16개 SO는 아예 어느 NO와 계약을 할지도 못 정한 상태다.

이 때문에 사옥마련이나 실내공사, 장비발주 및 설치, 인력확보 등 SO 개국에 필요한 각종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개국도 전반적으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케이블TV협회 정의영 홍보실장은 아무리 빨리 잡아도 올해안에는 두 군데이상 방송을 시작하기 힘들며 98년 1.4분기에 16군데, 2.4분기에 4군데 정도가 될 예정이나 더 늦어질 가능성이 많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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