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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서부지청 부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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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에 10억원 편성"

대구 달서구 달성군과 고령·성주등 대구권의 서부지역을 관할할 대구지검 서부지청의 부지매입예산이 확보돼 2000년대초에 개청되고 포항지청은 내년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된다.8일 대구고·지검을 초도순시한 김종구 법무장관은 대구지검의 지청 증설문제와 관련, 내년 예산안에 서부지청의 부지매입 예산 10억원이 편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구50사단 부지에 신설되는데 대구지검 관내 인구의34.5%%, 사건인원의 28.9%%를 점유하는 대구 서부지역을 관할하게된다.

김장관은 또 "지역의 극심한 경기불황을 고려해 수표 부도사범에 대한 불구속수사 확대, 벌금액부과의 탄력 조정, 기업대표의 소환조사 자제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검찰권을 행사할 것"이라 말했다.

김장관은 이와함께 "대구·경북이 15대 대선 당락의 최대변수 지역으로 부각되면서 대선후보들의각축장이 되고 선거운동도 과열될 조짐이 없지않다"며 "검찰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공명선거를치러내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김장관은 대구고·지검외 대구교도소, 보호관찰소, 출입국관리사무소도 찾아 업무현황을 보고받은후 이날 저녁 귀임할 예정이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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