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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물류단지 수주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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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검단동일원 종합 물류단지조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총사업비가 1조원(용지보상비6천8백억원,단지조성비용만 3천2백억원)에 이르는 사업권을 놓고 벌써부터 정부투자기관들과 재벌기업,지역 건설업체들간 수주를 위한 물밑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는 국내 지리적 여건상 고속도로 연계망,부산 마산 포항을 비롯한 수출항과의 거리등을 감안할때 대구가 최적의 종합물류단지 기능을 할 수 있어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토지공사는 교통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사업성 분석을 끝낸데 이어 민간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준비중이다.

사업다각화를 벌이고 있는 주택공사와 농어촌개발공사,한국수자원공사등도 지역업체들과 공동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LG건설,동아건설은 물류산업을 21세기 중점사업으로 책정하고 대구물류단지 사업을따내기 위해 대구시의 의중파악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부투자기관 및 재벌그룹 계열사들은 자신들만의 사업이나 컨소시엄 구성으로는 사업을 따내기가 어렵다고 판단,지역업체들과 적극적인 연대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대구복합화물터미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구는 대구종합물류단지와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을 연계시키는 방안을 대구시에 요청해놓고 있다.

우방 보성 화성산업도 대구시의 사업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정부투자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방침이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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