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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X-선 장비 16퍼센트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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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진단용 X선 장비가 상당수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 최근 1년반동안 종사자중 방사선에 초과 피폭돼 근무부서를 변경한 경우가 11명에 달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 따르면 작년초부터 지난 6월말까지 1년6개월간 전국병.의원에 설치된6천3백90대의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16.3%%인 1천41대가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이중 1천30대는 현재 사용중지 상태에서 수리중이며 11대는 재검사후 다시 부적합 판정을 받아폐기하기로 했다.

이들 부적합 장비는 대부분 노후돼 진단 정확도가 떨어지고 방사선 피폭량이 다량 발생할 위험이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95년말부터 시행에 들어간 방사선 장비 안전성 검사에 대해 일괄접수된장비중 67%%만검사를 실시해 6월말 현재 3천2백98대가 검사받지 않은채 진료에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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