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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사 캔두형 원자로 7기 가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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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두(CANDU)형 원자로의 종주국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하이드로사가 자체운영하는 캔두형 19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여 7기의 가동정지 결정을 내리자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있다. 이와 함께 같은 방식으로 건설중인 월성 3, 4호기의 운영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온타리오 하이드로사는 설계 또는 안전상의 문제보다 경영 및 운영관리 부실로 성능이 저하된데따른 조치라고 가동중단 이유를 밝혔으나 일부에서는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가동중단사태등 말썽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도 캐나다 정부는 원전의 안전을 신뢰했으며 현지 언론도 초점을 안전문제 보다 경제성에 맞추고 있었다. 당초 극렬히 반대했던 환경단체와 발전소주변주민들도 원전을 불신하는 현수막 하나 내걸지 않은채 생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다이안 햄달링톤시장은 "주민들의 원전불신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전관계자는 "설계상 결함보다 설비 및 운영관리의 소홀이 사고를 불러온다"고 강조했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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