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섬유의 경쟁력 강화는 전 섬유업계의 공동 관심사인 만큼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10일 대구섬유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에 온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익용 회장〈사진〉은지역업계가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면 지역 섬유단체와 연계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직물산지인 지역에 섬산연의 지부를 설치해 산지중심의 지원체제를 갖춰야 된다는 업계의 의견에대해 장 회장은 "현재 지역 관련단체를 통해 자금지원 업체를 선정하고 사후관리를 하고 있어 업무에 큰 차질이 없다"면서도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 지역업계와 협의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섬산연의 중점 추진 사업과 관련, 장 회장은 "섬유를 고부가가치 정보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내년에 20억원을 들여 한국에 적합한 QR(즉각대응생산)체제를 개발하고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섬산연은 통계조사제도 확립, 효율적인 해외투자 유도, 패션산업 기반조성 등 장기적인 계획아래 지원할 방침이라고 장 회장은 덧붙였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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