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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대등 지방 8개대 '연합대학원' 설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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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학이 특정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및 학사업무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합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99년에 설립될 전망이다.

호남대 이대순총장은 14일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 등 8개대로 구성된 지역대학연합은 지방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국제전문인력양성을 위해 99년 개교를 목표로 연합대학원을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8개대가 추진하는 연합대학원은 기존의 학점교류·공동연구의 협력단계를 뛰어넘어 공동으로 특정분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현재 1개 주관 대학을 정해 대학원대학을 별도로 설립하는방안과 8개 대학별로 특정지역 연구에 주력하는 대학원을 설립해 공동운영하는 2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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