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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사 손실분 市서 거액 보상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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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주)성원여객에 매월 3천7백40만원씩, 연간 4억5천여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14일 포항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내버스 비수익노선에 직원들을 동승시켜 교통량 조사를 실시, 하루 1백24만원의 손실이 나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버스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손실부분은 시 예산으로 지난 8월부터 소급해 보전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시의 이같은 손실보상금 지급에 대해 시민들은"성원여객은 포항지역 시내버스를 독점 운영하고있는데 손실이 나는 비수익 노선에 보상금을 지급한다면 수익이 나는 시내 노선은 이익금을 회수해야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비수익 노선 교통량조사에 시민단체등은 동승하지 않고 공무원들만 승차, 공정성에논란이 일고 있고 버스회사의 경영상태가 공개되지 않은채 결정, 투명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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