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銀, 이번주내 4조원 방출

한국은행은 자금시장의 경색을 막기 위해 이번주내 4조원 가량의 자금을 방출키로 했다.한은은 13일 금융권에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방식으로 2조원을 푼데 이어 은행, 증권 및 종금업계를 대상으로 보유국채 9천8백억원어치를 매입, 모두 약 3조원을 시중에 공급했다.또 오는 16일에는 종금사에 대한 특융형태로 1조원을 방출할 예정이다.

이번 특융에서 대구지역에선 3개 중금사중 대구종금이 2백53억원을 받게 됐다.한은은 자금이 넉넉하게 풀리기 때문에 시중의 자금경색 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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