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4백m의 산자락에서 논오리를 풀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의 '산촌쌀'이대풍작을 이뤄 다음주부터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 최오지 산간지역인 옥성면 산촌리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해발 4백m의 무공해지역으로 산자락에 붙어있는 고불고불한 다랑논에서 유기농법을 실시하고있다.
올해는 작년의 인기에 힘입어 이마을 19농가에서 산촌 유기미 재배단지(회장 남포진)를 구성하여60필지 5ha의 논에 조생종벼를 재배, 25t의 수확을 얻게됐다.
산촌쌀은 화학비료 대신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퇴비와 양돈농가의 톱밥을 이용, 맛과 질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산촌쌀은 전량 농협에서 수매하여 5㎏들이로 포장, 판매하며 벌써부터 주문이 쇄도하고있다.〈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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