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연료 1억원이상 탤런트 모두 6명

"96년 한해 MBC드라마 출연 " 지난 96년 한해동안 MBC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가운데 1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탤런트는모두 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사실은 11일 MBC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희집)가 국회 문화체육공보위 정동채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탤런트는 1억9천1백79만9천3백80원이라는 거액을챙겼으며, 그 다음으로는 1억6천2백65만7백28원, 1억2천7백42만8천8백38원 등의 차례로 출연료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96년 1억원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이들 6명의 탤런트를 포함해 5천만원이상의 출연료 수입을 올린 연기자는 모두 29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97년 올해의 경우 8월말 현재까지 1억원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MBC출연 연기자는 3명이며,이들 3명을 포함해 5천만원이상의 출연료를 챙긴 탤런트는 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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