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장기화로 제조업 임금상승률이 13년만에 처음으로 8%%대로 떨어지는 등 올들어 임금상승률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15일 재정경제원과 노동부에 따르면 전국의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 3천9백개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 결과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산업의 명목임금 상승률은 지난해의 11.8%%보다 1.8%%포인트 낮아진 10.0%%에 그쳤다.
특히 제조업은 지난 7월중 2.7%% 상승하는데 그쳐 1~7월 전체로는 지난 84년의 8.1%% 이후 가장 낮은 8.5%%에 그쳤다.
그러나 건설업(10.5%%), 금융·보험·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8.8%%),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9.3%%) 등은 지난해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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