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재닛 리노 미법무장관은 15일 민주당 불법모금 의혹과 관련, 증거가 드러날 경우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노 법무장관은 미하원 법사위원회(위원장 헨리 하이드)의 청문회에 출석, 지난해 대선과정에서클린턴 대통령의 불법행위 가담여부를 추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그는 "필요한 증거가 확보되면 클린턴 대통령의 모금행위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명령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법령의 문제가 촉발되면 그 대상자가 미국 대통령이든, 부통령이든, 장관이든 나는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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