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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이동통신 가입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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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무선호출사업자인 세림이동통신(대표 이상려)이 지난 14일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세림이동통신은 지난 93년 9월15일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10개월만에 10만 가입자를 유치한데이어 지난해 6월 40만을 돌파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해왔다.

무선호출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음성사서함서비스를 비롯한 광역서비스 한글문자서비스 위성호출서비스 고속무선호출서비스등 다양한무선호출 서비스의 개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세림이동통신은 이같은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97년도 상반기 총매출액 2백59억원에 반기 순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5월부터 시티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세림이동통신은 무선호출과 시티폰을 연계한 다양한부가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외국통신사업자와의 제휴도 모색하고 있다. 세림이동통신은 다음달 22일까지 가입자들에게 각종 경품을 제공하고 대구 포항 안동에서 세림가족 초청 영화시사회를 여는 등 가입자 50만 돌파 기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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